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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교환학생

[Leibniz Hannover 교환학생] 장학금 신청

#4. 장학금을 신청하다..!

아무래도 교환학생이 돈이 꽤 많이 드는 신나는 경험(?) 이다보니 신청할때도 비용때문에 많이 고민했다. 부모님한테 마냥 손벌리기도 좀 뭐하고...

그래서 입학 허가 메일이 오자마자 현지 담당 코디네이터를 장학금으로 끈질기게 괴롭혔다. 후후... 

우리학교는 ASEM-DUO 장학금만 있길래 다른 장학금을 학교에 물어봐도 ASEM-DUO 로 오는 학생이 없어서 장학금이 없다는 말밖에 들을 수 없었고, 미래에셋 장학금도 찾아봤지만,, 소득분위가 애매해서 지원조차 할 수 없었다.

괴롭힘의 결과는 아시아인을 위한 장학금이 있다는 소식으로 보답아닌 보답을 받았다. 그리고 아시아 코디네이터로 연결해주셨는데, 문의 해보니 교환학생 전체한테 공지한다고 했다.

공지를 받아보니.. CV 랑 Motivation Letter가 필요하다는데, 나는 Motivation Letter를 입학허가서를 받을때 냈기때문에 다시 물어봤다.

“전에 썼던게 아니라 장학금에 대한 지원동기 말하는 거죠?”

사실 알고있었기는 한데...확인차 다시 물어봤다.

CV는 조금 막막했는데, CV (Curriculum Vitae) 는 이력서(Resume)와 비슷하지만, 좀 더 ‘자유로운 형식의’ 이력서라고 보면 되겠다.

인터넷에서 이런저런 양식을 찾아보다가, 사진과 개인정보를 한쪽면에 쓰고, 나머지 약력을 쓰는 방식이 마음에 들어 내 입맛대로 만들어 보았다. (이게 CV의 맛!)

대강 이렇다. 사진쪽 구획에는 네이비 컬러 배색을 넣었다.


진짜 있어보이게 내가 대학생활동안 했던걸 꾸역꾸역 다 집어넣었다. 

다음은 Motivation Letter.

장학금을 받기위한 지원동기는 돈이 부족해서..혹은 더 풍족하게 교환학생을 보내고싶기 때문....이지만 그렇게 쓰면 안될거같아서 내 꿈과, 앞으로의 계획, 사회에 대한 공헌계획(?) 같은걸 써놨다. 마지막으로 장학금을 주면 돈걱정없이 공부할거라는 반협박성 글도 써놓았다ㅋㅋㅋ 안주곤 못배길껄

결국 나는 2명뽑는 아시아인 장학금 수혜자가 되엇당😎

4달동안 한달에 400유로씩 총 1600유로를 받았는데, 적지않은 도움을 받았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

만약 소득분위가 높아서 미래에셋장학금을 받지 못하거나, 아셈-듀오 파트너가 없어서 받지 못하는 상황이시라면,

꼭, 꼭! 입학허가 후에 현지 코디네이터에게 현재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장학금에 대해서 물어보면 답변을 얻을 수 있을것이다!!

명심하자... 모든것은 문을 두드리는 자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