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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교환학생

[Leibniz Hannover 교환학생] Learning Agreement에 대하여

#3. Learning Agreement..?

처음에 Learning Agreement 를 작성하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읭? 했다. 

번역하면 ‘수업동의서’를 작성해오라는 건데... 수강신청서가 아니라??

자세하게 찾아보지 않았지만 대학강의를 수강하는 방식이 나라마다, 학교마다도 다른 것 같다. 


라이프니츠 대학에서는 우선 등록할때 이 Learning Agreement를 받은다음에 이걸 기초로 세부적인 과를 정하고 Welcome Reception때 Stud.IP라는 일종의 포탈 시스템을 이용해서 수강신청을 하는 방식인거 같다. 


그러니까 이 수강신청을 도와주는 Welcome Reception은 꼭 가야될 것 같다.

그쪽에서도 mandatory라고 했으니 헤메는 것보다는..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내 Learning Agreement. Study Cycle 같은 경우에는 EQF 5 가 학사 과정이라고 해서 건드리지 않고 놔두었다. 


사진에 써놨듯이, Receiving Institution의 경우에서는 코디네이터의 메일 끝에 있는 서명에 있는 정보를 참고해서 썼다.


ECTS 시스템은 한국의 학점시스템과 약간 다른데, 강의시간을 기준으로 책정하는 한국과는 달리, 강의시간 + 강의에대한 준비시간 (및 공부시간)을 포함해서 책정하게 된다. 따라서 나중에 한국에서 학점인정을 받을때는 얻은 ECTS의 2/3 을 받게된다.


밑의 표에는 홈페이지를 돌아다니면서 내가 지원한 학과(자연과학대)에서의 영어강의 목록을 찾아서 듣고싶은 것을 넣어놨다. 저번 지원관련한 포스팅을 참고하면 되겠다.


나는 천연물 생화학, 분자유전학을 신청했는데, 나중에 온 입학허가서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뙇!!!


강의이름만 보고 화학만은 아닐거라고 생각했었는데..적어도 생화학일거라고 생각했었는데 화학과로 신청이 되어서 당황해서 입학허가 메일이 오자마자 바로 메일을 보냈다.


   “수강신청서땜에 화학과로 된거 같은데 생물이나 생화학도 들을 수 있나유ㅜㅜ”


답신이 왔는데,

    

   “가능은 한데 화학과에서 50% 들어야되고 생물이나 생화학들으려면 관련학과 교수들한테 허락맡아야함 ㅇㅇ” 


이라고 왔다.


가능은 한게 어디야... 가뜩이나 전공학점 인정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일단은 한숨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