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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아주대 떡볶이 맛집] 떡슐랭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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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앞에는 떡볶이집이 굉장히 많다.

포장마차 떡볶이부터 콩나물 떡볶이, 동떡이, 별미떡볶이 등등...

나는 원래 떡볶이를 간식으로밖에 안먹던 사람인데, 여자친구 덕분에 떡볶이의 참맛을 느끼는중.

 

문닫은 어처구니 자리에 9월 16일 새로 생긴 떡슐랭.

 

친구들이 극찬을 하면서 맛있다고 하길래 나도 가보고 싶어졌다.

 

OPEN : 11:30 AM

CLOSE : 11:00 PM

(Last Order : 10:30 PM)

 

듣기로는 순한맛이 엽떡 순한맛보다 확실히 덜 매워서 좋다고 한다. 

 

위치는 아주대 싼큐 골목으로 들어가면 있는 멕시모 부리또 위층.

 

올라가는 길에는 포토존 형식으로 거울과 소품들이 있다.

 

내부 분위기도 괜춘.

 

가게는 좁기는 하지만 4명씩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4개정도 있고,

 

나머지는 바 모양의 테이블이 있어서 혼자와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하지만 단체는 힘들듯 하다..

떡슐랭 메뉴-1
떡슐랭 메뉴-2

셀프계산을 하고 나서 자리에 앉으면 된다. 

 

나랑 여자친구는 2인 떡볶이를 먹었는데, 남녀 둘이 먹기에는 살짝 힘들 정도로 푸짐하게 나온다!

(2인에 8000원인데 말이지...ㄷㄷ)

양도 많고 가격도 싸다. 

지금 19년 10월에는 오픈기념으로 주먹밥을 무료로 주시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좋은 것은 핫도그를 판다는 것이다 엉엉 ㅠ

떡볶이에 핫도그는 진리였다.

토핑도 진짜 많다.  비엔나, 메추리알, 만두피 튀김을 기본으로 넣어주는데 다 먹어도 남는다.

 

결론 : 떡볶이 좋아하면 꼭 가보고, 안좋아해도 가봐라

엽떡먹을 돈이면 떡슐랭 2번 먹는다...

내 돈주고 사먹었다.

별점(내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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