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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다반사

코로나 백신 (모더나) 1차 접종 후기 (첫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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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9월 17일 모더나 백신을 맞았다.

 

원래 신청할때는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이었는데, 모더나 백신으로 확정이 되어 맞게 되었다.

 

접수를 하고 백신을 맞기까지는 모두들 다르겠지만, 중간에 의사선생님의 예진 (예방접종 전 진단)이 있다.

 

예진시에 의사선생님이 당부하신것은 

 

-운동은 되도록 하지 말것.

-접종후 이틀간은 경과를 지켜볼 것

-가슴이 콕콕찌르거나 많이 답답할 경우 심근염 또는 심낭염일 수 있으니 의사의 진료를 꼭 받을것.

 

이었다.

 

통상 치료제 및 백신은 임상을 수 없이 거치고 비로소 환자에게 적용되는 것이긴 하지만.... 20대 및 낮은 연령대에서 백신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잇따라 보고되니 걱정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다.

 

나는 오전 10시정도에 백신을 접종했는데,

 

맞자마자 별로 증상이 없었으나 12시경부터 피로감이 생기고, 비염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원래 비염이 있고, 환절기 찬바람 불때 조금 심해지긴 한다.)

 

3-4시경에 잠깐 낮잠을 자고 일어나보니 접종받은 팔부위가 욱신했고, 얼굴이 조금 부어있는 것 같긴 했지만 자고 일어나서 그런것인지, 백신으로 인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지금은 새벽 12시 40분이고 피곤하지는 않다. 열은 안나고 비염증세만 조금 나타난다. 

 

따로 타이레놀은 안먹었다.

 

생각해보니 타이레놀 만드는 Johnson&Johnson 주식을 사놓을걸 그랫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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