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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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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여행] 유럽의 벼룩시장 - Hannover flea market을 가다! 나는 시장이나 벼룩시장 같은 곳을 가는 것을 좋아한다. 유럽이라고 예외는 아니지. 특히 유럽에서는 벼룩시장이 엄청나게 활성화 되어있다고 들었기 때문에 내가 기대가 엄청나게 컸었다. 각종 그릇이나 유리잔, 갖가지 유럽 스멜이 나는 물품들을 구경할 수 있기 때문에 계속 가보려고 기회를 봤다. 사실 하노버의 벼룩시장은 토요일 오전부터 시작해서 보통 오후 2~3시면 끝난다. (토요일만 연다) 그렇다고 오후 늦게 가지는 말자. 날씨나 상황에 따라서 언제든지 일찍 닫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비가온다던지... 장사가 잘 안된다던지.... 벼룩시장은 영어로 Flea market, 독일어로는 Floh Markt라고 한다. 구글지도에 Hannover flea market을 검색하면 Steintor 역에서 좀만 걸어가면 있..
[하노버, Hannover]
[독일여행] 하노버, Messe의 도시 여행- 2일차는 여유롭게 [2일차] 2일차 아침이 밝았을 때는 무지무지하게 고민이 많았다. 짐을 맡겨야 하기 때문이었는데... 에어비엔비 숙소에서 잠을 깼을 때 바로 핸드폰으로 이것저것 찾아 결국 해결은 했다. 만약 짐을 맡길 일이 있으면 아래 글을 참고하면 될거 같다. 2018/11/16 - [독일 교환학생] - [Leibniz Hannover 교환학생]짐을 장기간 맡겨야 한다면.... LargerBox 이삿짐 보관 서비스 (+컬쳐쇼크) 결국 하루 더 하노버에서 보내기로 한 나는 짐을 맡긴 후 돌아다녀 보기로 했다. 하노버는 중앙역, Hauptbahnhof가 있고 그 중심으로 시내가 형성되어 있다. 하노버가 좋다고 생각되는 점은 flixbus나 다른 시외 버스를 탈 수 있는 ZOB(Zentraler Omnibus Bahnhof..
[독일여행] 하노버, Messe의 도시 여행- 1일차 (+우연히 발견한 맛집) [주저리주저리] 나는 독일 하노버로 교환학생을 다녀왔다. 하노버는 영국 왕가를 배출한 가문인 하노버 왕가의 도시이자, 현재에는 하노버 음대, 세계 최대 산업박람회가 열리는 Messe(박람회)의 도시이다. 하노버로 오기 전 모스크바에서 스탑오버를 하였고, 모스크바에서 하노버로 바로 오게 되었다. 2019/07/02 - [여행/러시아] - 모스크바 스탑오버- 오후에 알차게 다니기 모스크바 스탑오버- 오후에 알차게 다니기 #교환학생 #러시아 #모스크바 #처음 느끼는 동서양의조화 #D-day 9월 17일 아에로플로트항공을 타고 모스크바 세레메티예보공항에 도착했다. 나는 모스크바를 여행하기위해 일부러 환승소요 시간이 18시간인 비행.. recordofmoment.tistory.com 하노버로 교환학생을 간 이유는..
러시아 항공 아에로플로트(Aeroflot) 후기 우선 나는 교환학생으로 독일 하노버를 가기위해 아에로플로트를 이용했다. 모스크바에서 18시간 스탑오버를 했는데, 너무 좋았다!! 오후 4시전에 모스크바에 도착하는 비행기라면 바쁘게 환승하는 것보다 스탑오버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ㅋㅋ 오히려 시차적응도 도와주고, 좀 더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 것 같다. 러시아 스탑오버에 관한 이야기는 내 블로그의 다른 글을 참조하면 좋을 것 같다! 2019/07/02 - [여행/러시아] - 모스크바 스탑오버- 오후에 알차게 다니기 모스크바 스탑오버- 오후에 알차게 다니기 #교환학생 #러시아 #모스크바 #처음 느끼는 동서양의조화 #D-day 9월 17일 아에로플로트항공을 타고 모스크바 세레메티예보공항에 도착했다. 나는 모스크바를 여행하기위해 일부러 환..
[독일 Leibniz Hannover 교환학생] 독일대학교에서 성적받기 이제 교환학생 준비 시즌이기도 하고, 입학허가서를 기다리면서 열심히 보태쓸 돈을 벌고 있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주변에서도 Leibniz로 많이 가기도 하고, 다시 블로그를 돌아보니 뭔가 디테일한 부분이지만 좀 힘들었던 것을 보충해서 원래 블로그 시작 목표였던 하노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ㅋㅋㅋ 뭐 6개월 갔다온 사람이 뭘 알겠냐마는. 이 글이 필요한 시점에는 아마 시험을 다 보고 나서 최종 Transcript of record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일 것이다. 하지만 교환학생의 경우에는 (라이프니츠 학부생도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아닐 것이라고 확신한다.) 성적표를 본 교에 보내기 위해서는 준비과정이 필요하다. (그렇다. 귀찮다!) 성적을 받을 시기가 되면 입학 코디네이터가 교환학생들 전체..
[Leibniz Hannover 교환학생] Anmeldung? 거주지등록하기 #Anmeldung..? 고백하자면, 나는 독일어를 하나도 모르고 교환학생을 신청했다. 교환학생 오기전 공부를 하려고 했으나 풀타임 알바도 하고있었고, 내 의지가 부족하여 공부도 안했다. 물론 시도는 했지만.. 영어가 안통하는 독일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어를 할줄 알기 때문에 그렇게 큰 무리없이 지내고 있다. 다만 아직 독어를 못하기 때문에 조금 이 사회와는 떨어져 있는 느낌이 들기는 한다. 하소연은 각설하고, 오늘은 이 거주지 등록을 한번 다뤄보도록 하겠다. 거주지등록은 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필수조건이고, 이후의 모든 교환학생 기간중에 거주지등록서류가 필요한 일이 종종 발생할 것이다.예를들어 은행에서 계좌를 만드는것 (슈페어콘토 및 지로콘토), 또한 보험에 가입하기 위해서, 스포츠 센..
[Leibniz Hannover 교환학생] Admission 받기 #2. Nomination Letter를 받았다면? 막상 nomination letter를 받으니 서류가 막막했다... nomination letter를 1월쯤 받으니 메일에 5월 31일까지 admission을 하라고 되어있었다.학기중이라 할 것도 많고 준비가 안된 것도 많고 더군다나 기간도 넉넉해서 계속 미뤄지다가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5월 초부터였다. 나는 가을학기라 5월 31일 까지였고 봄학기 교환학생을 가시는 분들은 12월 15일 까지 제출로 되어있다. (2018.8.7) (물론 나라별, 대학별로 다르지만 체코 공과대학 같은 경우는 빠르게 준비해야되서 내친구가 애를 먹었다.) Nomination 메일이 올때 온라인 어플리케이션 링크를 보내주지만 미리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올려놓았다. Le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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