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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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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국밥 맛집] 고기무덤... 완주 삼례 국밥집 '유성식당' 어떻게 갓냐고? 비밀이다. 완주 삼례에 위치한 '유성식당'. 대전시 유성구랑 무슨 관련이 있으신가? 암튼 고기무덤이라 해서 왔다. 오픈은 아침 7시, 마감은 저녁 9시이다. 전주에도 직영점이 있다고 한다. 같이 가신분의 말에 따르면 완주 본점이 훨씬 맛있다고 함.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다. 유성식당 메뉴판. 토렴식으로 내어져오는 전통 순대/머리국밥이 있고 밥이 따로 나오는 따로국밥도 있다. 가격은 똑같다. 나는 토렴식 전통머리국밥 특 사이즈로 주문. 와... 양많다. 나는 같이 간 사람들보다 좀 덜주신거 같긴했는데, 20분 만에 다 먹었다. 잘먹었습니다. 참고로 여기 식혜도 파는데, 식혜도 같이 먹으면 맛있다.
합정 맛집 '오레노 라멘' 여친님이랑 합정/홍대쪽에서 맛있는 먹부림을 할 생각에 들떠서 찾은 라멘집. 오레노라멘 합정 본점. 2018 미쉐린 가이드(Michelin Guide) 빕구르망(Bib Gourmand) 맛집으로 소개되었다고 한다. 빕 구르망은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 이라고 한다. 자세한 미쉐린 가이드의 설명이 필요하다면 링크는 여기 일단 위치도 그렇게 합정/ 상수역에서 멀지 않고 주말에 갔음에도 웨이팅이 그리 길지는 않았다. 주변 산책하고 오면 딱 맞았음. 계단 하나를 올라가면 앞에 키오스크가 있는데, 여기에서 먼저 주문을 하고 기다리면 직원분이 불러주시는 방식으로 운영이 되고 있었다. 메뉴 및 가격 토리 빠이탄 라멘 8,000원 카라 빠이탄 라멘 8,000원 토리 쇼유 라멘 8,000원 토리 시오 라멘 8,00..
[도룡동 맛집] 하우스 디 어반 김치찌개집 '오늘도 김치찌개' 별 생각 없이 메뉴 안정하고 동기랑 하우스 디 어반 쪽에서 밥먹으러 가다가 발견한 집. '오늘도 김치찌개' 동네에서는 꽤나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듯 하다. 6시쯤 방문했는데 사람들이 조금씩 있더니 급기야 먹고 나올때 쯤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다. 사장님이 쿨한게.. 비싼메뉴로 유도하지 않고 3인 손님한테 김치전골 소짜가 딱 맞을 거라고, 양 많다고 하는 게 인상적이었다. 김치찌개는 맛있었다. 고기도 꽤 많이 들었고, 고기 특유의 군내가 좀 나긴 했지만 심하지는 않았고, 국물이 잘 배어있었다. 다만 찌개를 조금 더 끓여서 더 말랑말랑한 김치가 되어 나왔으면 어떨까 했다. 반찬도 좋았다. 분홍소세지 볶음, 오이무침, 돌나물 무침, 김. 반찬은 셀프 리필로 계속 가져다 먹으라고 하셨다. 삼겹살도 파는듯. 실..
도룡동초밥 맛집 무모한초밥 엑스포점 여자친구가 배민 쿠폰을 받았다고 해서 감사하게도 쓰게 해주셨다... 평소에 초밥을 배터지게 먹고 싶으면 보통 쿠우쿠우를 가는 편인데, 이전에 시켜먹었었던 무모한초밥이 생각나서 시켜봤다. 주문한 메뉴는 메가초밥 (\19,900). 구성은 다음과 같다. 광어2 연어2 참치2 황새치3 한치3 가리비3 생새우2 게맛살3 초새우2 장어2 문어3 계란3 유부2 총 32pc의 초밥을 준다... 어마어마하지만 결국 다먹음. 이렇게 가격을 싸게 해줄 수 있는건 아마도 밥을 기계로 찍어내기 때문인 것 같은데,, 초밥에 철학이 있으신 분들은 아마 싫어할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하다. 비리지 않고 맛있었다. 두명이서 싸게 초밥을 많이 먹고싶을때 좋을 것 같다.
[대전 국밥로드] 대전역 앞 '2900냥 선지해장국' [대전국밥로드] 두번째 국밥집은 대전역 앞에 있는 2900냥 선지해장국집이다. 정말 대전역 바로 앞에 있는 집인데, 이름은 2900냥이지만 이건 시작하실때 가격이고, 지금은 4000원 정도에 대부분의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완전 혜자. 종종 낮에도 어르신들이 소주를 까고 있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는데, 이는 맛집의 증거라 할 수 있겠다. 선지해장국을 시켰다. 반찬은 깍두기, 배추김치, 그리고 짭조름한 어묵볶음이 나온다. 선지해장국은 된장베이스에 우거지랑 선지랑 잔뜩 들어가 있고 좀 칼칼한 편이다. 선지의 양이 꽤 많았고, 부드럽게 잘 잘렸다. 잡내는 별로 나지 않았음. 솔직히 밥을 안먹고 대전역에 갈때면 항상 들리는 곳 중 하나다. 이만한 가격에 배를 채울 수 있는 곳도 없는것 같다!
[대전 국밥로드] 태평소국밥 국밥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대전 국밥로드를 해보려고 한다. 첫 타자는 역시 대전의 명물 태평소국밥... 대전 전역 (봉명, 둔산, 갈마, 태평동) 에 위치하고 있다. 유사 태평소 국밥이 있으나 (신태평소 등) 내가 소개하고자 하는 곳은 따봉을 하고 있는 아저씨 얼굴이 있는 '원조 태평소 국밥' 이다. 지점은 둔산지점을 방문했다. 사실 봉명점도 많이 갔었는데 이 날은 여자친구에게 대전의 무시무시한 국밥맛을 보여주기 위해 방문했다. 말해 뭐하나. 사진부터 봅시다. 메뉴는 소국밥, 따로국밥, 소내장탕, 소갈비탕, 육사시미 등이 있다. 메뉴 가격이 특 사이즈를 제외하고 7000원을 넘지 않는 매우 착한 가격이다. 소국밥은 굉장히 진한 고기 육수에 고기가 가득 들어있는게 특징이고, 고기로만 국물을 내기때문에 국물..
[인천 구월동 맛집] 양념된 돼지 뽈살이 주 메뉴인 구일산 장군집! 여기는 여자친구가 추천해준 맛집인데, 나도 가보고 나서 가끔 생각나서 다시 방문했다. 위치는 구월동 사람 제일 많은 곳 한복판. 부속고기중에서도 생소한 '뽈살'을 파는 곳인데, 거기다가 특이하게도 기름, 소금으로 양념을 해서 파채와 함께 무쳐져서 나온다. 이를 연탄불에서 굽는 방식. 반찬으로는 양파절이, 콩나물 무침, 소스, 속젓, 고추썬것이 나온다. 기본적으로 하나를 시키면 600그람이 나온다. 둘이서 먹기에는 넉넉한 편. 그리고 여기에서 진짜 맛있게 먹는 법은... 열무국수도 같이 시켜서 먹는거다. 진짜 환상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처음 방문을 하게 되면 주인분의 애정어린 '가이드' 가 있을 예정이다. 그 '가이드' 라 함은 역시 구일산 장군집의 뽈살을 즐기는 방법인데, 고기랑 같이 양념된 파채를 따..
[아주대 떡볶이 맛집] 떡슐랭을 가다! 아주대학교 앞에는 떡볶이집이 굉장히 많다. 포장마차 떡볶이부터 콩나물 떡볶이, 동떡이, 별미떡볶이 등등... 나는 원래 떡볶이를 간식으로밖에 안먹던 사람인데, 여자친구 덕분에 떡볶이의 참맛을 느끼는중. 문닫은 어처구니 자리에 9월 16일 새로 생긴 떡슐랭. 친구들이 극찬을 하면서 맛있다고 하길래 나도 가보고 싶어졌다. OPEN : 11:30 AM CLOSE : 11:00 PM (Last Order : 10:30 PM) 듣기로는 순한맛이 엽떡 순한맛보다 확실히 덜 매워서 좋다고 한다. 위치는 아주대 싼큐 골목으로 들어가면 있는 멕시모 부리또 위층. 올라가는 길에는 포토존 형식으로 거울과 소품들이 있다. 내부 분위기도 괜춘. 가게는 좁기는 하지만 4명씩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4개정도 있고, 나머지는 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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