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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교환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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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bniz Hannover 교환학생] Hochschulsports Hannover (하노버 스포츠센터) #Hochschulsports Hannover 겨울학기라 날도 쌀쌀해지고 귀찮아지지만... 방구석 폐인이 되기전에 운동은 해야겠다는 생각에 Hochschulsports Hannover를 찾아갔다. 시설은 굉장히 커서 웬만한 한국의 스포츠센터는 명함도 못내밀 정도... 주소는 다음과 같다. Am Moritzwinkel 6, 30167 Hannover 시설이 굉장히 크다고 했는데 어느정도 크냐면 축구장 하나에, 러닝트랙이 따로있고, 실내 농구장과 헬스장, 암벽등반시설, 발레, 댄스를 연습할 수 있는 강당, 태권도나 합기도, 유도, 주짓수를 배울수 있는 강당..등 아직 내가 가보지 못한곳이 더 많다. 실제로 학교 본관보다 더 크다. 자세한 사진은 따로 올리도록 하겠지만, 대표 홈페이지 주소를 첨부한다. (아래..
[Leibniz Hannover 교환학생] Sparkasse Girokonto EC Karte (슈파카세 지로콘토 EC직불카드) 수령! #Sparkasse Girokonto EC Karte 한국에서는 체크카드의 경우에는 종류에 따라서 은행에서 금방 만들어주는 경우도 있지만, 독일은 그딴거 없습니당.지로콘토를 만들고 나서, 참고→ 독일 계좌 슈페어콘토 만들기(+지로콘토 만들기) 보통은 2~3일 내에 (주말이 끼어있다면 무조건 주말 빼고다..) 카드 PIN 넘버가 적혀있는 우편이 도착하고, 카드가 들어있는 우편은 그로부터 3~4일 뒤 정도에 도착한다고 내가 가는 슈파카세 직원 누나가 말해줬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천천히 느긋하게 기다리도록 하자. 아무래도 초기정착 비용이 좀 들다보니 현금을 좀 챙겨가는 것을 권한다.나는 직원 누나가 말해준대로 주말 껴서 한 5일정도 걸린 것 같다. 처음에 PIN 넘버가 들어있는 우편이 왔다.나머지는..
[Leibniz Hannover 교환학생] 독일 계좌 슈페어 콘토 만들기! (+지로콘토) #슈페어콘토? 지로콘토? 학생,어학,취업비자를 만들기 위해서는 일단 체류비용을 충분히 지급할 수 있다는 재정보증이 필요하다. 이 재정보증은 주한 독일 영사관에서 떼오는 재정보증서와, 독일에서 만들 수 있는 슈페어콘토 방법이 있다고 한다. 나는 영사관에 갈 시간이 없고, 불안해서 재정보증서는 떼오지 않았다. 혹시 하는 사람들을 위해 재정보증서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면, 재정보증서 주한독일대사관에 따르면(2018.3.29), 재정보증서는 "서명한 보증인으로 하여금 독일 체류를 목적으로 하는 피보증인이 발생시키는 모든 비용을 지급할 책임을 진다는 것을 보증하는 문서"이다. 여기에서 모든 비용이란, 숙박비, 생활비, (질병으로 인한) 치료비, 자국으로 돌아가야 할 경우 발생하는 경비를 말한다. 재정보증서는 대사관..
[Leibniz Hannover 교환학생] Anmeldung? 거주지등록하기 #Anmeldung..? 고백하자면, 나는 독일어를 하나도 모르고 교환학생을 신청했다. 교환학생 오기전 공부를 하려고 했으나 풀타임 알바도 하고있었고, 내 의지가 부족하여 공부도 안했다. 물론 시도는 했지만.. 영어가 안통하는 독일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어를 할줄 알기 때문에 그렇게 큰 무리없이 지내고 있다. 다만 아직 독어를 못하기 때문에 조금 이 사회와는 떨어져 있는 느낌이 들기는 한다. 하소연은 각설하고, 오늘은 이 거주지 등록을 한번 다뤄보도록 하겠다. 거주지등록은 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필수조건이고, 이후의 모든 교환학생 기간중에 거주지등록서류가 필요한 일이 종종 발생할 것이다.예를들어 은행에서 계좌를 만드는것 (슈페어콘토 및 지로콘토), 또한 보험에 가입하기 위해서, 스포츠 센..
[Leibniz Hannover 교환학생] 교환학생 생활 첫날! #5 교환학생의 시작( 첫날 ) 1일차 (18.10.2) 학기가 시작하기 전 2주간의 여행을 다녀왔다. 모스크바-하노버-파리-바르셀로나-포르투를 9월 18일부터 10월 2일 까지 다녀왔으니 딱 2주가 되는게 되겠다. 그 동안의 포스팅은 내가 조금 여유로워 지면 다시 쓰려고 한다. 10월 2일 오후 2시 반에 기숙사 키를 가지고 있는 담당자를 만나기로 했다. 나는 10월 1일 까지 가고싶었지만 시간이 너무 빠듯했고, 결국 포르투에서 리스본, 벨기에를 거쳐 도르트문트, 하노버까지의 장장 18시간 정도의 긴 여정을 했다... 문제는 도르트문트에서 하노버였는데, 버스기사아저씨도 되게 천천히 달리시고, 도로는 꽉막힌데다가 비까지 오니 아주 이건 늦기 위한 최고의 날이었다. 나는 기숙사 키를 담당하고 있는 Laur..
[Leibniz Hannover 교환학생] 장학금 신청 #4. 장학금을 신청하다..! 아무래도 교환학생이 돈이 꽤 많이 드는 신나는 경험(?) 이다보니 신청할때도 비용때문에 많이 고민했다. 부모님한테 마냥 손벌리기도 좀 뭐하고... 그래서 입학 허가 메일이 오자마자 현지 담당 코디네이터를 장학금으로 끈질기게 괴롭혔다. 후후... 우리학교는 ASEM-DUO 장학금만 있길래 다른 장학금을 학교에 물어봐도 ASEM-DUO 로 오는 학생이 없어서 장학금이 없다는 말밖에 들을 수 없었고, 미래에셋 장학금도 찾아봤지만,, 소득분위가 애매해서 지원조차 할 수 없었다. 괴롭힘의 결과는 아시아인을 위한 장학금이 있다는 소식으로 보답아닌 보답을 받았다. 그리고 아시아 코디네이터로 연결해주셨는데, 문의 해보니 교환학생 전체한테 공지한다고 했다. 공지를 받아보니.. CV 랑 Mo..
[Leibniz Hannover 교환학생] Learning Agreement에 대하여 #3. Learning Agreement..? 처음에 Learning Agreement 를 작성하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읭? 했다. 번역하면 ‘수업동의서’를 작성해오라는 건데... 수강신청서가 아니라?? 자세하게 찾아보지 않았지만 대학강의를 수강하는 방식이 나라마다, 학교마다도 다른 것 같다. 라이프니츠 대학에서는 우선 등록할때 이 Learning Agreement를 받은다음에 이걸 기초로 세부적인 과를 정하고 Welcome Reception때 Stud.IP라는 일종의 포탈 시스템을 이용해서 수강신청을 하는 방식인거 같다. 그러니까 이 수강신청을 도와주는 Welcome Reception은 꼭 가야될 것 같다. 그쪽에서도 mandatory라고 했으니 헤메는 것보다는..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내..
[Leibniz Hannover 교환학생] Admission 받기 #2. Nomination Letter를 받았다면? 막상 nomination letter를 받으니 서류가 막막했다... nomination letter를 1월쯤 받으니 메일에 5월 31일까지 admission을 하라고 되어있었다.학기중이라 할 것도 많고 준비가 안된 것도 많고 더군다나 기간도 넉넉해서 계속 미뤄지다가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5월 초부터였다. 나는 가을학기라 5월 31일 까지였고 봄학기 교환학생을 가시는 분들은 12월 15일 까지 제출로 되어있다. (2018.8.7) (물론 나라별, 대학별로 다르지만 체코 공과대학 같은 경우는 빠르게 준비해야되서 내친구가 애를 먹었다.) Nomination 메일이 올때 온라인 어플리케이션 링크를 보내주지만 미리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올려놓았다. Le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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